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성장 사업을 찾는 것 못지않게 앞으로 하지 않아야 할 사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두산이 거둔 지난해 매출은 25조원이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이 주축이 됐다. 여기에서 주목할 게 있다. 두산은 당초 주류회사로 출발했다는
기업의 입지가 도전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의 시장 흐름 속에서 2000년 민영화 이후 꾸준히 발전 하고 있는 두산 중공업에 주목을 하게 되었으며 이에 기업의 마케팅 및 경영활동을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보고서에서는 담수/플랜트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Ⅰ. 서론
두산중공업은 산업의 기초 소재인 주단조부터 원자로,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발전 설비를 비롯, 물을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설비 및 수처리 설비, 운반하역설비 등을 제작해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EPC 전문기업이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플랜트, 형선박엔진용 크랭
산업의 유례없는 호황이 진행되던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과 중국은 조선 설비를 크게 확대해왔다. 또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터키 등 많은 나라들이 조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한국의 조선대기업은 해외진출을 가속화하였다. 그 결과 한국 조선대기업
산중질유(WTI)는 장중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유가는 전년대비 120%가량 급등한 것인데, 가장 큰 요인은 투기세력이었다. 투기세력은 당분간 중국의 수요 급증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하고 유가 상승에 베팅하며 원유시장에 대거 들어오고 있다.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