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지가앙등, 환경․교통문제, 도심 공동화현상은 심각해지고 따라서 굳이 도심 내 주택을 고집하지 않고 주거와 직장 배치를 고려한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단순한 주거기능을 탈피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재충전의 공간이 될 미래의 주거형태에 대해 그 유형별로
Ⅰ. 개요
하루의 시간 중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낮 시간이다. 한 주택/가족이라고는 하지만, 각 개인에 따라 집에 머무르는 상황이 다른 것은 앞서 기술했던 대로이다. 회사원과 학생에게는 주거와는 떨어진 곳에 있는 오피스와 학교가 주간의 주요환경이 된다. 주택의 각 방의 위치나 방향은
주거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고에서는 미래의 다양화․개성화 사회 및 정보화 사회에의 유연한 건축적 대응과 에너지 소비절감 및 자연환경에 순응함으로써 지구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지능형 아파트의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거는 변함없이 수혈주거가 주류였다.
3) 무로마치시대(1392~1573)
지금의 일본풍 주택의 원형이 성립된 시기로 다도의식이 유행을 하면서 건축된 다정은 섬세한 감각의 나무자재로 이루어졌다. 상층계급의 주거로서 쇼잉즈쿠리가 정착해, 에도시대 이후 차실의 요소를 도입한 이른바 스키야즈쿠리(
서양식 주택, 즉 양옥에 대비한 말이다.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난방을 위한 온돌과 냉방을 위한 마루가 균형 있게 결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다. 대륙성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공존하는 한반도의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독특한 주거 형식이다. 한옥의 형태는 지방에 따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