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은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호텔이 객실과 본 건물위주의 경영에서 탈피하여 외식사업과 베이커리로 눈길을 돌린 것은 단순히 사업 확장의 측면이 아니라,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찾은 결과이다. 특히 베이커리 사업은 매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조선호텔 보다 경쟁사인 신라호텔의 친환경 이미지가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결과적으로 2010년 호텔업의 경쟁력 순위가 조선호텔이 1위를 하고 4년 후, 신라호텔에게 빼앗겨 현재 2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보고서는 조선호텔이 신라호텔에게 1위의 자리를 빼앗기게 된 친환경 마케팅의 문
베이커리’ 시장은 파리바게뜨, 크라운베이커리, 뚜레쥬르, 신라명과의 4강 체제를 띄고 있다.
표2. 2009년 상위 4개사 매출액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 신라명과
매출액 9,000억 3,300억 717억 394억
파리바게뜨는 (주)파리크라상의 감사보고서 참조. 뚜레쥬르는 CJ푸드빌 감사보고서 참조. (
가동하여 전국에 약73개점의 영업장을 운영하였으며, 2004년 4월에는 첨단 위생 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춘 천안공장을 준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2005년 1월 1일부로 (주)조선호텔베이커리 독립법인이 당사로부터 분할되어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계기를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