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능력은 집계로 파악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주택건설에 필요한 신시가지의 규모는 신규건설분이 아니라 공급증가분을 기준으로 하되, 주택시장에서 성립되는 규모는 기성시가지의 공급확대분을 감안하여 이보다 축소된 값이 적절한 기준일 것이다.
주택지표로 널리 사용해온
주택매매 및 전세가격의 경우는 통화량, 물가, 금리, 건축허가면적, 부동산가격, 주가, 주택건설과 관련된 영향요소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된 것으로 부동산과 일반 물가나 주택 거래 동향 등 여러 경제변수간 인과관계를 밝혀 미흡하나마 우리나라에도 부동산에 관련한 경제지표의 바로미터가 될
주택 보급률 통계는 32년 만인 2002년부터 100%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주택 보급률 100%를 넘긴 지 8년이 지나도록 우리 사회는 서민들의 절박한 집 걱정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주택 보급률과 함께 주거와 관련된 대표적인 지표인 점유 형태별 가구 현황 중 ‘자가점유율(내 집을 갖고 자기 집
Ⅰ. 개요
주택시장에서 예상되고 있는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장 우려되는 것이 전세시장의 불안이다. 전세시장의 수급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소위 짝수해로서 전세시장의 파동이 우려된다. 1989년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임대차계약기간을 2년으로 정하면서 실제로 계약이 2000년에 집중되면
주택부족문제와 주택가격상승은 심각한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강남 지역의 주택가격상승은 기타 지역의 주택가격상승을 부르는 진원지이기 때문에 정부도 이 지역의 주택가격상승을 막기 위한 여러 조치들을 시행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기적으론 투기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