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세계적인 탈핵운동이 대두되는 등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은 시행되고 있고 그 효율성으로 인하여 포기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전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기업의 경영에도 변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환경친화여부는 그린라운드와 ISO가 등장하면서 보다 직접적으로 규제 받게 되었다. 그린라운드는 일부 선진국들에 의하여 제기되었으며, 지구환경보호 및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다자간 협상을 통해 무역절차를 규제하기 위한
탈 원전 정책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성 1호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하기 전 산업 자원 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그동안 계획되었던 6기의 신규원전 건설을 없던 것으로 하고, 운전 중인 원전은 수명을 연장하지 않고 영구 폐쇄하는 것을 골자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국민들은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기를 원하지만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반대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는다면 전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전력에서 다른 에너지원으로 최종에너지가 이전되도록 새로운 에너지 공급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