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을 대표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2001년 6월 OB맥주는 두산이 보유지분 45%를 세계 3위의 맥주회사인 인터브루에 매각함에 따라 12월 두산그룹에서 제외된다. 1996년부터 시작된 두산의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두산을 대표하는 부문이 과감히 매각, 처분된 것이다. 그렇게 매각과 인수 합병을 통해
갖춘 주단사업, 전기공학과 전자공학의 응용기술을 토대로 한 전기계장사업 등도 병행한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세계 수준의 기술과 원가 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을 21세기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유럽·중동·아시아·북아메리카에 지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사업 분야는 크게 발전설비사업, 담수플랜트사업, 산업설비사업, 주단사업, 건설사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전설비 전문업체로,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발전설비를 기초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괄 생산, 공급해 1970년대 중반부터 약30여 년간 15기
두산중공업은 삼천포화력 발전소를 턴키방식으로 제작․설치한데 이어 한국 표준형 화력발전소인 500MW급 태안화력발전소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바 있으며, 현재는 경제성과 공해방지 효과가 한 단계 높아진 800MW급 영흥 화력 1,2호기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800MW급 화력발전소를 제2단계 표
두산은 소비재 중심에서 중공업 중심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과제가 한국중공업 인수합병 추진이었다. 당시 한국중공업은 공기업에서 민영화를 하기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써 두산중공업그룹을 형성하기 위한 시발점에서의 두산은 한국중공업에 대한 총력을 기울이는 인수합병 과정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