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위에서 EU통합의 진전,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 North America Free Trade Area)의 확대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제도화 등 지역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노력과 함께 유럽안보협력회의의 유럽안보협력기구로의 제도적 발전, 아세안지역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의 출범
중국뿐이며, 다만 일본은 싱가폴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Ⅱ. 동북아지역(동북아시아지역)의 안보협력
돌이켜 보면, 동아시아의 급속한 경제발전이야말로 세계 냉전 체제 붕괴의 원천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서 한국 등 NIEs의 경제발전, 이를 쫓아 도약한 아세안, 그리고
아세안자유무역지역지대(AFTA : ASEAN Free Trade Area)와 북미국가들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등 소지역협력체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가 제안한 동아시아경제협의체(EAEC : East Asia Economic Caucas) 구상과 대만이 제안한 대만, 홍콩, 중국을 연결하는 소위 광역중국경제공
중국은 아세안 + 3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세계대국이 주변 지역에서부터 주도적 지위를 점하면서 발전했듯이 중국의 세계대국화 과정도 이러한 모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아시아의 중심에 있으면서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
지역 국가간 정치 및 안보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한국은 1991년 부터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카나다, EU, 인도, 중국, 러시아 등과 함께 대화상대국 10개국에 속한다.
창설 30주년을 맡는 1997년부터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를 실시하여 동아시아지역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