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 역사는 신화와 비슷하기 때문에, 또 문자가 아주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라도 그 해석의 방향이 천차만별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러한 중국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유추관계의 역사속에서의 제왕과 영웅의 과업들이다. 정사를 통
제왕이나 영웅으로 꾸며내고, 신들이 한 일을 역사적인 인물의 업적으로 바꾸었다. 다시 말해 그때까지의 신화를 환골탈태시켜 자신들의 주장을 강화하고, 그 학파의 확실한 근거로 삼아 우월성을 과시하려 했다. 예를 들어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는 우 임금은 사가의 기록 속에
정책을 세우고, 셋째로 국왕 이하 대신, 호족 수백 명을 죽이고 자가의 독무대를 만들어 서국의 제왕인 당태종을 격파하여 지나, 대륙에 침략을 시작하였으니, 그 선악에 대해서는 별문제로 했을 때 여하간 당시에 고구려 뿐 아니라 그 당시 동아세아의 전쟁사 속에서 중심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영웅호걸이 다수이고 호극의 경우는 미남미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위의 이야기는 중국의 두 얼굴을 상징하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대한 이야기다. 3000년의 고도 북경과 중국경제의 중심지 상해는 서로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 남방
속에서 잠자고 있던 모든 씨앗들이 생명을 얻으므로 만물이 형성되었다는 이야기다. 중국 창조신화에는 반고신화와 여와신화가 있다. 반고신화는 거인 반고가 죽은후 세계가 창조됬다는 이야기다. 반고가 죽자 그의 숨결은 바람과 구름이 되고, 목소리는 우레가 되고, 왼쪽 눈은 해가, 오른쪽 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