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미나마타병
발생지 : 쿠마모토 현 미나마타 시
원인 : 신일본질소주식회사의 폐수 방류로 인한 유기수은 중독
- 2차 미나마타병(니이가타)
발생지 : 니이가타 시 아가노 강 유역
원인 : 소화전공(쇼와덴코) 카노세 공장의 폐수 방류로 인한 수은 중독
1993년 12월 미나마타병의 인정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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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쌓이게 되고 결국 질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우리는 중금속이 왜 위험한지, 중금속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막연히 중금속에 중독되면 기형아가 출산되고, 신경이 마비되는 등의 극단적인 사례만 알고 있을 뿐이다.
여러 산업 시설들로부터 수은에 노출될 수 있다. 체내로 들어온 수은의 대부분은 한 달 내에 소변과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노출될 경우 뇌, 신장의 손상을 가져오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피해로 ‘미나마타병’이 있다.
중금속은 이렇게 우리와 근접한 곳에서 위협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금속이라고 하면“중금속에 중독되면 기형아를 낳는다” 또는 “이타이이타이병, 미나마타병”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다. 다들 자신에게는 이러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지만, 최근에 발생한 일본 원자로
중금속과 마찬가지로, 철, 망간, 알루미늄, 베릴륨
(두 번째로 가벼운 금속) 등에 대한 중독도 포함된다.
(중략)
[ 중금속 특징 ]
비중이 약 4.0~5.0 이상인 금속
중금속은 순환하는 지속성 오염물질
- 납(Pb) : 신경위축, 뇌성마비
- 카드뮴(Cd) : 이타이이타이병
- 수은(Hg) : 미나마타병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