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한글은 우리의 고유문화이다. 한민족의 정서와 의사표현을 한글로 나타내고 잇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말과 글을 통하여 살아가며, 언어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거의 마비되고 말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인 한글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한민족의 정체성은 이미
중세국어, 근대국어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2. 국어사 개관
1) 개념
국어사는 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 현대국어로 나뉘며 중세국어는 다시 전기 중세국어와 후기 중세국어로 이루어진다. 고대국어는 국어가 독립된 언어로 형성된 선사 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국어로 연대상으로는 10
, 몽고어군, 퉁구스어군이 있는데 국어는 이들과 많은 특질을 공유한다. 국어는 일찍이 통구스어로부터 분리되어 고대에는 북쪽의 부여계 제어와 남쪽의 한계 제어로 나뉘어 있었다. 그 후 신라어가 중심이 되어 국어를 통일했고 이것이 근간이 되어 중세국어, 근대국어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중세어, 근대어 등의 구분도 있다. 요컨대, 국어의 수호는 이런 전통의 발전적 전승이다. 특히 문물이 반영된 어휘는 본래어 외에 한자어, 외래어가 포함돼 다양하다. 그 한자어는 한자 전래 이래 거의 2천년 전통의 우리말이다. 거기에는 붓, 보배, 다홍 등에 인의, 읍양, 격물, 이기 등 어려우나 요긴한
인간은 태아기부터 외부의 자극을 인지한다. 그리고 점차 성장함에 따라 걷고 뛰고 먹고 잔다. 독서를 하고 운동을 한다. 그리고 인격, 사고 등등을 발달시켜 사회에서 적응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켜 만족을 느낀다. 이 모든 것들은 선천적으로 형성되고 발달되기 어렵다. 걷기 위해서 일어서는 법을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