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이 양국관계를 불편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이 일본과 러시아의 영토분쟁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협공을 당하는 형국이 됐다. 일본 우익
2. 센카쿠 열도 분쟁의 원인은?
1) 석유
이 군도의 분쟁은 막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시라카바 가스전’과 관련되어 있다. 이 지역 동중국해에는 흑해 유전만큼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중국과 일본 양국이 다투고 있는 시라카바 가스전과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이 다투고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특히 동중국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가장 풍부하게 매장된 곳은 오키나와 해구와 조어도 부근이다. 중일 간의 쟁점이 되고 있는 이 지역은 대만 동북부 해역에 위치한 조어도와 그 부속 도서이며 이를 둘러싼 두 나라간의 주권분쟁 치열해지고 있다. 1971년 일본이
중국측 거부
2004년 8월, 중국, 춘샤오(春曉) 천연가스관 부설공사 시작
2005년 2월, 일본, 중국 춘샤오(春曉) 유전개발이 일본 자원 훼손 우려있다며 개발중지 요구 → 중국측 거부
2005년 7월, 일본, 데이코쿠석유에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 승인
2005년 9월, 중국, 텐와이텐(天外天) 가스전에서 생산 시작
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2) 중국의 춘샤오(春曉) 가스전
중국은 1995년에 동중국해역 중간선에서 중국 쪽으로 춘샤오(春曉)유전과 가스전을 건설하였다. 춘샤오 가스전은 일본 측이 주장하는 중일 양국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EEZ)에서 중국 측 방향으로 약 4km에 위치해 있다. 최근, 중국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