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지능정보기술은 다양한 신융복합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는 주로 챗봇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반
챗봇,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공서비스에 주목하여 관련 해외
구축된 에너지 혁명에 해당하고, 3차 산업혁명은 정보기술 혁명을 의미한다. 이러한 1, 2, 3차 산업혁명이 순차적으로 발생해온 현재, 인더스트리 4.0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차 산업혁명 이후에 나타난 기술 혁신과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발생된 급격한 변화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 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정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근원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독일은 일찍이 2011년 미래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군을 탄생시킨다는 점에서, 특히 산업화에 늦음으로써 적지 않은 learning cost를 지불하였던, 아울러 부존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왔던 우리나라의 경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일 것으로 판단된다.
혁신이라고 역설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로봇,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자동주행자동차 등으로 설명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과 디지털의 물리적, 생물학적 융합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시대의 도래라고 할 수 있다(이원태 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