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이 책은 2005년에 나온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이 시대의 여걸 한비야의 책이다. 이전의 저서들이 세계의 오지를 누비면서 경험했던 그녀만의 에너지를 담은 에세이집이었다면 이 책은 여성으로서의 한비야 자신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그녀는
지도 않다. 작가가 말하는 프레임은 생각의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이거나 찾지 못했던 답을 찾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쉽게 판단하고, 쉽게 오해하게 만들었던 모든 생각들이 한번쯤은 더 깊이 생각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으로 되어 있으며, “병은 국가의 대사, 사생의 땅, 존망의 길”이라는 입장에서 국책의 결정, 장군의 선임을 비롯하여 작전 ·전투 전반에 걸쳐 격조 높은 문장으로 간결하게 요점을 설명하고 있다. 그 뜻하는 바는 항상 주동적 위치를 점하
Ⅰ. 들어가며
이 책의 저자인 엘리 골드렛은 ‘더 골(The Goal)’에서 기존의 구성원이 새로운 이론으로 접근해 기존의 난관을 극복한다는 이야기로 변화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론서가 아닌 상황 설명을 통해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성과의 흐름을 방해하는 제약요소,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변화된 삶
ⅰ. 한비야를 만나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아침 일찍 학교로 가야만 하는 나의 바쁜 일상이 기회가 되었다. 처음 라디오로 들려오는 한비야라는 저자의 이름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는 책 제목 자체가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들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