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영화를 분석하다.
<올드보이>란 영화의 서평
<올드보이>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수는 더 잔혹해졌고 그 사연은 더욱 처절해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폭발만큼이나 연출은 세련되고 자유로워졌다.
아내와 딸을 둔 평범한 샐러리맨 오대수(최민식)는 곤드레만드레가 돼
영화적 뿌리를 대고 있는 감독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그 체질적 건조함이 갖는 약점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배우(연기)가 필요한지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말하면서 숨기고, 숨기면서 말하기를 즐긴다. 그는 ‘과잉’으로 느껴질 만큼 늘 ‘중의법’으로 말한다. 그는 영화를 통해 세상에
3. 박찬욱 감독의 영화세계(특징)
- 부조리한 세상을 향한 복수극
그의 작품에는 매번 삶과 죽음이 자리하고 있다. 박찬욱은 이를 화두로 그것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생성과 종말의 의미를 모색해왔다. 그의 전작 <복수는 나의 것>과 근작 <올드보이>를 놓고 보면 그가 천착해온 영화세상이 극명하게
ㄱ. 만화 올드보이
제목 : 올드보이 (Oldboy)
출간년도 : 1997년
발간 : 일본 후타바샤 출판사
작가 : Tsuchiya Garon (츠치야 가론)
만화가 : Minegishi Nobuaki (미네기시 노부아키)
이야기의 시작은 한 중국집의 음식 배달 장면이다. 7층과 8층 사이의 또 다른 층, 7·5층... 그 속에는 몇몇의 사람들이 갇혀 있
처음장면에서 오대수 환각속의 개미에 대한 얘기중..미도는 말한다. (그렇죠, 고독하면 무조건 개미죠. 내가 만나본 진짜 외로운 사람들은 다 잠깐이라도 개미 환각을 겪었어.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개미는 항상 떼로 다니잖아요. 그래서 진짜 외로운 사람들은 개미생각 하게 되나봐. 물론 난 한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