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의 제작비가 증가하면서 시청점유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미루어 보면 HDTV 의무방송시간 강제는 오히려 방송 콘텐츠 제작 기반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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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지역방송사의 구조형태
1. 직할국(Owned and Operated Station : O&O)
직할국의 모기업인 네트워크에서 직접 소
재개되는 악순환을 거듭하였다. 또한 국내영상산업 발전의 국제경쟁력을 저해하는 근본 요인으로 지목되었던 지상파 독과점도 매출액 규제(방송법 제8조)와 외주쿼터제 강화(방송법 제72조)로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예외조항과 불공정거래 등 기존방송사업자의 저항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였다.
지역 등에 위치하고 있다. KBS의 경우 광역시와 도청소재지에 9개 총국 그 외 지역에 16개 방송국을 두고 있으며, MBC가 전국적으로 19개의 지역 계열사를 두고 있다. 독립국 형태인 지역민방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전주, 청주 등 8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각 도별로 볼 때 많은 경우 4-6개
방송통신 융합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상파방송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블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등은 상호 사업 영역에 침투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의 개발 등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지상파방송은 기술과 자본의 한계, 법 · 제도의 제약 등으로 운신의 폭이 그다지
68%, 위성방송 보급이 14%에 이르고 있고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18%에 불과하다. 이들은 대부분 저학력, 저소득계층으로 구매력이 없어 시청률이 높아도 광고주들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계층들이다. 네트워크사의 힘이 강화되면서 로컬 프로그램의 편성에 대한 제약도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