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의 크기
한 언어의 방언들은 대체로 애초에는 한 가지 모습만을 가졌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한 모체로부터의 분화체인 것이다. 이 언어의 분화는 그 폭이 아주 커지면 아예 다른 언어로 갈리기도 한다. 가령 한국어
방언차는 사회에 따라서는 상당히 현격한 차이를 보여 일찍부터 논의의 대상이 되어 오기는 하였다. 인도에서의 카스트에 의해 분화된 방언, 미국에서의 흑인영어의 특이성, 우리 나라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양반 계층과 일반 계층 사이의 방언차 등이 그 대표적인 예들이다. 또 다른 얘를 보면, 영국
그 양측에 어형A가 존재하는 분포형태.
1)언어지리학: 방언어형의 전파 과정을 추리하는 학문분야.
2)柳田国男 (やなぎたくにお)의 “方言周圈論”
①그의 저서 蝸牛考에서 蝸牛(かたつむり)의 방언을 주로 ナメクジ系(A)• ツブリ系(B)•
カタツムリ系(C)•マイマイ系(D)•デ
1. 경기도 방언의 특징
- 표준어가 되는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방언이 상당히 약함.
세대에 따라 10 모음에서 7 모음까지 다양한 모음 체계를 보여주는 것.
장모음의 경우 단어의 첫머리에서 ‘ㅡ’로 바뀜.
‘ㅿ’, ‘ㅸ’ 방언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약하게 나타남.
활용에서 ‘으’, ‘ㄹ
그기 나무 아이가?
뭐라카노? 우엔노? 이게 누 책이꼬?
7) 경상도 방언에서는 장형 부정법보다 단형 부정법이 더 많이 쓰인다.
예) 안간다. / 일을 안 하는 기라.
8) 경상도 방언은 일본말과 어원적으로 혼재하는 경우가 많다.
지리적인 근접성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이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