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노무현정부가 출범했다. 선거 시부터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인터넷과 ‘노사모’라는 시민단체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된 노무현정부는 우리사회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겠다는 의지로 참여정부를 내세우며출범하였다. 노무현참여정부는 국정원리와 과제부터 참
아름다운 세상(조아세)’과 조직을 통합한 네티즌들의 모임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이 창립총회를 열고 정치·언론 개혁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의 힘은 정치개혁을 위해 2004년 총선 에서의 낙천ㆍ낙선 운동과 선거법 개정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왜 시민운동이 사회문제가 되는가?
참여하게 된 것이다. 주로 특정 운동조직이나 이익집단에 의해 참여인원이 조직되던 과거와는 차별화된 조직화 현상이었고 이는 많은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2004년 노무현 탄핵 사건 때도 인터넷의 영향은 대단했으며, 2008 촛불집회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사회에 중요한 이슈가 부각될
참여복지와 삶의 질 향상,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의 구현, 교육개혁과 지식문화강국 실현, 사회 통합적 노사관계 구축 등을 12대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그 밖에 인적 구성에서는 과거의 정권이 주류 위주로 발탁하던 것과 달리 젊고 개혁적인 비주류, 즉 새천년민주당의 신 주류와 386세대, 시민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각 부문별로 성장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시민사회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한 NGO는 그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계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NGO는 시민참여부족, 재정부족, 도덕성문제, 정치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