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에 기업의 위기에 대응했던 PR, 소비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PR 등을 살펴보고 진로가 이제까지 진행해왔던 PR의 분석을 통해 현재 참이슬점유율의 하락 등 가시적인 위기뿐만 아니라 진로그룹의 잠재적인 위기상황을 다루기 위한 PR방법을 제시하고자
소주를 맛보고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하고 있다. 즉 소주상품 하나만으로 별다른 PR없이도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던 진로그룹에 잠재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이를 타계하기 위한 새로운 PR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진로그룹은 1927년 창립이례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근 30여 년 동안 소주
PR의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인기있는 VJ특공대, 화재집중6시 등을 통한 홍보효과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Ⅰ. 참이슬Fresh의 선정이유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소주시장은 진로의 ‘참이슬’이 50%를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독주를 해왔다. 각기 지역마다 선호하는 소주가 있는 소주시장의
진로는 지난 97년 외한 위기 때 무리한 사업 확충(cass맥주, 유통업)과 계열사 지급보증으로 부채가 대폭 늘어 부도나 현재까지 법정 관리를 받아오고 있는 기업이기는 하나 ‘참이슬’로 현 소주시장점유율(2004년 말: 전국55.4%, 수도권90%)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현재 진로는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민들의 대표술로 사랑 받아오고 있다. 당시의 경쟁자인 그린소주나 다른 몇 종류의 소주가 있었지만, 소주는 진로라는 인식이 굳게 유지되어 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이러한 진로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90%에 육박할 정도의 독점적 시장을 형성하여 왔다. 따라서 진로는 참이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