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합동조사단은 어뢰에 의한 피격설을, 진보진영을 중심으로는 좌초설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2. 천안함침몰사건의 경과 과정
1) 침몰에서부터 인양까지 - 사건개요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서해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군은
사건과 6.2 지방선거가 기간상 밀접하였기에 ‘천안함과 북풍’ 관련 여야와 보수 진보간에 갈등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므로 국가위기상황을 선거에 악용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할 것이다.
- 수용자의 객관적 태도
언론의 경우에는 사측의 견해를 싣기 때문에 사론이 아닌 개인적 차원에서의 고찰이
실종자 가족이 구조수색 작업 중단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던 4월 3일에 천안함 승조원 시신이 최초로 발견되었다. 군 당국은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4월 4일부터 구조수색작업이 아닌 선체 인양 민·군 합동조사단,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천안함 피격사건』,(서울:대한민국 국방부, 2010년),
천안함의 금속 부분 부식 정도가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이는 어뢰가 천안함과 비슷한 시기에 해저에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세 번째 근거로, 황해의 북한 해군기지에서 소형 잠수정 및 그 모선이 천안함침몰 2~3일 전에 북한의 해군 기지를 이탈하였다가 천안함사건 2~3일 후 복귀한 것이 확
사고대응’에 국민들 분노
“목숨 건 잠수부 수색에만 의존 분통”
“차갑고 캄캄한 바닷속에 46명이나 되는 우리 젊은이들을 나흘 이상 방치하는 나라가 과연 나라인가?”(다음 누리꾼 ‘qjdrjwl’), “정말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부끄럽습니다.”(해군 자유게시판 김윤희씨) 천안함이 침몰한 지 닷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