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그럼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에 나타나는 신들은 어떠한 상징을 나타낼까?
그래서 이번 발제문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타나는 신이나 사물이 각기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일단, 그리스로마신화 중 창조신화를 살펴본 후 신화에서 나타나는 신들은
관습이 후에 플라톤 시대의 그리스에서 행해졌던 의식화된 동성애의 역사적인 근거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혹은 상징적인 형태로 행해진 이러한 관습은 제우스와 게니메데의 신화-특히, 제우스는 그 소년의 아름다움에 너무나 매료되어 그 소년을 납치하였다는 문구-를 근거로 행해진 것일 수도 있다.
Ⅰ. 서론
‘창세신화’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중요한 키워드는 ‘창세(創世)’이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우선이겠지만, 신화를 공유하고 만든 ‘인간’에 대한 근원적 탐색이 더 선행되어야 할 요소일 것이다. 세상은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create)고 할 수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전공했습니다. 정암학당 연구원이자, 홍익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 서양의 중요한 저작들을 번역하고 해설해 소개하는 것이 할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잔혹한 책 읽기],[신화와 영화],[그리스로마 서사시],[옛사람의 세상 읽기
신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신화를 통해 인간은 우주와 인간에 대한 그들의 세계관을 표현해왔다. 특히, 신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는 서구의 깊이 있는 문학을 이해하거나 감상을 하기가 어렵고, 하물며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더라도 그리스로마신화는 서구 문화의 깊은 뿌리라고 말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