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울의 문화재
1. 문화재의 명칭 구분이 불명확하고 불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표기된 경우
보물 제385호의 문화재 명칭은 ‘명정전 동회랑 및 명정문’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국보 제266호로 ‘창경궁 명정전’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보물 제385호의 명칭에서 ‘동회랑’의 ‘동
1. 머리말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이며, 작은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는데, 남쪽에 주미산(舟尾山), 동쪽에 봉화대와 공산성, 서쪽에 일락산, 봉황산 및 정지산(艇止山)이 있다. 그리고 제민천이 남쪽의 주미산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시가를 동서로 양분하고 금강
Ⅰ. 내고장 탐구(우리고장 탐구)와 문화유적(효자비)
1. 부친의 묘 자리 살핌에 효를 다한 이장손
이장손(생몰년 미상)은 조선 태종 때의 문신이자 효자이다. 본관은 광주, 자는 맹윤이다. 30세 때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다름이 없으나 맏아들에게 나
문화란 말은 본래 `문명개화(文明開化)`의 준말로, 문명이란 말은 문채(文采)가 나고 밝다는 말이며, 문화 역시 인지(人智)가 열려 사물을 보다 명백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모든 사물을 보다 명백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은 사물이 지니는 복잡한 의미 내용들을 사람의 마음
오늘에 이르는 흥망성쇠의 유서 깊은 역사와 간절한 전설이 서려있고, 때로는 젊은이들의 심신 수련장이였으며, 나라를 지키는 간성이 되기도 하고, 백성들의 영험 있는 신앙지이며, 불교의 성지였다. 그리고 지금은 신라 천년 역사의 증인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문화재와 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