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여가활동은 여러 면에서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것들이 청소년과 성인 사이에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사회적, 생리적, 신체적 발달이 빨라지고 가정,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이유기가 빨라지면서 친구들과의 집단생활의 시기가 점점
놀이라고 생각하여 아예 조사에 넣지 않기 때문이다.
4. 실태분석에 의한 청소년놀이문화의 특징
첫째, 청소년의 놀이는 대부분 생산적인 활동이기 보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각적 이고 획일적인 놀이가 많다는 것이다. 즉 노래방이나 오락실, 공연장 등의 공간은 청소년들이 공부나 부모와
청소년생활시간(특히, 학업과 공부시간, 여과시간)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8시간 일하고, 8시간 잠자고, 8시간 쉬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평일 학업 및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과중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놀이를 통한 탈일상성의 짜릿한 경험이야말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공부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 긴장, 불안, 욕구좌절, 불만 등을 해소시키고 일상으로의 적극적 회귀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렇듯 놀이가 청소년의 역동적 삶을 위한 활력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놀이활동에는 ‘새롭게 만든다’, ‘재
청소년들의 여가생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76%가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기, 69%가 영화, 연극, 공연 관람하기, 66.7%가 쇼핑하기, 50.1%가 컴퓨터 게임하기를 통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며, 수영이나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의 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