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관측하는데 보냈다. 17세에 이미 행성의 위치를 정확히 관측해서 이전 학설이 틀리다는 것을 밝혀냈고, 26세 때에는 `티코의 별`로 명명된 초신성을 발견했다. 일생을 관측에만 전념했던 그는 그 외에도 많은 관측자료를 남겼는데 이것은 후에 그의 조수였던 케플러에 의해 태양계의 모습을 밝히는
대부분의 별들은 수소기체(H2)로 이루어진 거대한 성간운 속에서 만들어진다. 별 생성의 원료가 되는 성간운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은하와 같은 나선은하 내에서는 밀도파(density wave)가 수축하는 지점에서 형성되거나 거대한 별이 초신성(supernova) 폭발 이후 남은 잔해가 중력적
1. 정역학평형
별은 자체적으로 중력과 복사압에 의한 평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구형을 띠고 있다. 이렇게 별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기체가 평형을 이루고 있는 것을 정유체 평형 혹은 정역학 평형(hydrostatic equilibrium)이라고 한다. 정역학 평형에 대한 식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정역학 평형식을
별은 몇 차례의 진동을 하다가 완전 평형상태를 이루며 길고도 조용한 주계열 단계에 진입한다. 이 주계열 단계(main sequence phase)란 중심 핵에서의 수소 연소가 에너지의 유일한 공급원이 되는 시기이다. 이 단계에 있는 별들은 매우 안정된 평형 상태에 있으며, 별들은 일생 중 가장 긴 세월을 주계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