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 년 열두 달 생산적인 일이라곤 한 가지도 안하면서 신앙이라는 미명 아래 어중이떠중이 얼빠진 무리들과 어울려 밤중까지 싸다니다간 택시를 타고 들어와? 제 자식들 둘이 헐떡거리고 있는 넓지도 않은 노상을 내다볼 여유도 없을 정도로 축복감이 넘쳐 있었나? 개떡 같은 놈의 집구석!
- 가족에
최상규, 장응두, 염주용, 박영포, 유치상, 최두춘, 김기섭을 회원으로 함. 5집까지 발행했다고 하나, 1집ㆍ2집의 소장자는 박문하, 3집~5집은 미상이다.
를 발행하는데 청마는 이 동인지에 「심야」(1집),「창공」(1집),「까치」(2집)등을 발표한다. 1939년 첫 시집『청마시초』를 발간, 여기에 시「깃발」,「
최상규, 장응두, 염주용, 박영포, 유치상, 최두춘, 김기섭을 회원으로 함. 5집까지 발행했다고 하나, 1집ㆍ2집의 소장자는 박문하, 3집~5집은 미상이다.
를 부산에서 간행하였고, 1939년 첫 시집 『청마시초』를 간행했다. 이 시집에는 초기의 대표작인 <깃발><그리움><일월> 등 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194
최상규, 장응두, 염주용, 박영포, 유치상, 최두춘, 김기섭을 회원으로 함. 5집까지 발행했다고 하나, 1집ㆍ2집의 소장자는 박문하, 3집~5집은 미상이다.
를 발행하는데 청마는 이 동인지에 「심야」(1집), 「창공」(1집), 「까치」(2집) 등을 발표한다. 1939년 첫 시집 『청마시초』를 발간, 여기에 시 「깃발
최상규 옮김, 『문학용어사전』, 대방출판사, 1985, 261 쪽.
연암은 이러한 풍자의 의미를 자신의 주제 의식과 조화롭게 결합시켜 작품으로 승화하였다. 풍자문학은 보통 부조리한 사회적 배경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양반전>을 포함한 연암의 작품들 역시 그러한 성립여건을 가지며 개인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