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예절의 필요성
가정은 한 나라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은 조상으로부터 나에게로 이어지는 기나긴 끈으로, 모든 예절의 기본을 익히게 되는 곳이다. 가족이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맺어지는 최초의 인간관계이며,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관계를 의미한다.
② 항렬자
※ 한 친족집단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이름자를 '항렬자'라고 한다. 항렬자의 배열은 오행(五行:木 ․ 火 ․ 土 ․ 金 ․ 水) 순환의 이치를 따른 것이 보통이다.
2) 가족 및 친족간의 호칭
호 칭
관 계
특 별 호 칭
아버지
나를 낳아주신 분
부친(父
관계를 맺는 사회적 수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거친 표현이나 어법에 어긋난 표현, 틀린 호칭 등을 사용한다면 결코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다.
우리 사회가 현대 산업사회로 급격히 바뀌면서 전통 사회 구조가 크게 변화 되었고, 이와 함께 우리의 생활 언어도 많이 변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1. 예절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 수 밖에 없다. 절대적인 개인이란 관념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직분과 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어울려 살자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추구하
축문을 써야 되는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망자(亡子) ○○(이름)' ,
'수재(秀才) ○○(이름)'을 썼다.
간혹 아들을 직함이나 학위인 '군수' , '박사' 등으로 부르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전통 예의에 밝은 한 자문 위원은 조선조에도 공석에서는 당상관 이상의 아들을 직함으로 호칭. 지칭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