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滿殿春)》 《가시리》 등의 시가를 흔히 속요라 하고 있다. 반면, 경기체가와 속요는 형태상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하여, 고려시대의 시가를 전체적으로 포괄하여 가요나 장가라는 명칭보다는 별곡이라는 명칭이 적절하다는 견해가 있다. 즉, 신라 사람들이 자기네의 노래를 향가(鄕歌)
만 전 춘 별 사
-만전춘별사의 구조
차 례
1. 들어가며
2. 만전춘별사 기원
3. 만전춘별사 원문과 해석
4. 만전춘별사 제명(題名)
5. 만전춘별사 구조
5.1. 통일된 단일 작품으로 보는 견해
5.2. 개별 가사의 편장으로 보는 견해
5.3. 음악적인 면에서의 작품 구조 분석
6. 나가며
1. 들어가며
만전춘별사에 대한
<만전춘별사>의 해석과 문학사적 의의
Ⅰ. 서론
이 글은 《악장가사(樂章歌詞)》와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에 실려 있는 전 6연의 고려가요(高麗歌謠)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작품의 전체적인 문학사적 의의를 밝히기 위한 글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품론
1. 내용소개
얼음 위에 댓닢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얼어죽을망정
얼음 위에 댓닢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얼어죽을망정
정 둔 오늘 밤 더디 새오시라 더디 새오시라
경경 고침상에 어느 잠이 오리오
서창을 열어하니 도화가 발하도다
도화는 시름없어 소춘풍하도다 소춘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