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는 공자(孔子)가 지은 노(魯)나라 은공(隱公) 원년(서기전722년)에서 애공(哀公) 14년(서기 481년)까지 242년간 노나라 12대 임금의 역사서이다. 『춘추좌씨전』은 중국에서도 13경(十三經 )안에 넣었으며 『좌전(左傳)』이라고 약칭되는데 이 약칭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곧 공자께서 지은 『춘추』
②서경의 내용
《서경》은 역사시기 첫 단계에서 나온 중국의 글이 어떤 형태인가 잘 보여준다. 《서경》의 글들은 쓰인 시기, 장소, 기록자가 다르며 연속성이 없다. 공자에 의해 편찬되었다고도 하지만 오랜 편집과 전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문장의 성격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매우 세련된 다듬
Ⅰ. 한글 차 속담
1.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 책을 보고 싶지만 진작 돈이 없어 책을 훔치게 되었다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옛 사람들의 훈계
-The book thieves are not Thief.
2. 책력 보아가며 밥 먹는다
-집이 가난해서 날마다 밥을 먹지 못하고 가끔씩 밥을 먹게 된다는 뜻.
Ⅱ. 춘추시대의 사계층의 출현과 성장
춘추시대의 신분계층은 주나라 때에 정비된 종법제(宗法制)에 의해 구분되었다. 사계층 역시 종법제 하에서 하나의 고정된 계층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서인층 바로 위의 낮은 귀족계층이었으나, 무사․경대부의 가신․행정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춘추를 저술하여 솔선했던 공이 컸는데, 『한서(漢書)』「예문지」에는 춘추류 서술이 23가(家) 948편이 수록되어 있다. 천퉁성, 위의 책, p.161
이러한 서술이 주로 전국 시대에 이루어진 것은, 당시사관의 지위는 비록 미미했지만, 사관문화는 단순한 역사 기록의 차원에서 나아가 사상의 창조에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