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I. 췌장의 구조와 기능
1. 췌장의 구조
췌장(Pancreas)은 복강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의 후방에 좌우로 걸쳐 있는 길이 약 15cm, 넓이 3~5cm, 두께 약 2cm, 중량 60g 정도의 약간 붉은 색을 떤 회백색의 부드러운 실질기관이다.
두부, 체부, 미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췌두부는 위의
췌장염(Pancreatitis)
I. 췌장의 구조와 기능
(1) 췌장의 구조
췌장(Pancrease)은 복강 내 가장 깊은 후복막(後頗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 끝부분은 십이지장 가운데로 닿아있고 왼쪽 상방에 비장이 접하고 있는, 길이 약 20~25cm, 넓이 3~5cm, 두께 약 2cm. 중량 60g 정도의 장기이다. 췌장은 다수의 소엽(
만성췌장염은 췌장의 지속적이고 비가역적인 병변을 일으킴으로써 다양한 임상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1946년 Comfort는 만성췌장염을 알콜과 연관된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기술한 이래 췌장의 외분비기능검사의 발달과 영상진단기술의 발달로 만성췌장염에 대한 이해가 증가되었으나 아직
췌장염의 30%에서 75% 가량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담석으로 인해 췌장관이 막힌 경우 급성 췌장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총담관이 막히면 통증과 빈혈, 패혈증 등의 증상과 함께 급성 쓸개염이 일어난다. 임상에서 대부분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은 1) 췌장의 부종, 심할 경우 출혈성 췌장염과 함께 심
치료의 목표는 혈액순환과 체액량을 유지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며 췌액 분비를 줄이는 것이다. 췌장염 초기 단계의 주요 사망원인인 쇼크는 전해질과 단백질을 정맥주입하여 치료한다. 저혈량과 손상된 세포관류 때문에 발생하는 대사성 산증은 수액주입을 필요로 한다. 쇼크 발생시 수혈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