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은 2010년에는 8.6%인 43만 여명, 2015년에는 9.0%인 58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많은 치매노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환자가 발병 후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2.7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되어 치매가 조기치료의 기
치매노인 문제는 이제 남일이 아닌 큰 사회문제로 까지 인식되고 있다. 우린 오래전부터 치매를 노망(老忘)이니 망령(忘靈)이니 하며 수치tm러운 걸로 선입관을 가지고 보아왔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나 국가적 차원의 대책은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 지금까지의 치매의 유일한 해결책은 가족의 누군가
전문적이고 단순한 분야에 국한되고 있다. 고령자 교육은 공공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거의 없으며 일부 민간에서 행하는 초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정도이다.
국내의 고령자 여가활용에 있어 노인클럽 같은 고령자 조직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고, 단체나 모임을 통해 이루어지기보다는
노인인구의 증가는 곧 치매노인 인구의 증가를 가져온다. 우리나라에는 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약 20만 명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우리들의 일반적인 인식은 치매(노망)이란 나이가 들면 으레히 있는 현상이라 하여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을 뿐 아니라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심
서비스로 요양원과는 다른 시설이다. 인지 능력은 떨어지지만, 거동이 가능한 경증 치매노인들이 낮에만 이 센터에 머물며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는다. 차량으로 노인들을 센터에 ‘등·하교’ 시키고,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그림·미술·음악·놀이 치료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