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996년 3월 ‘치매 대책 10년’ 계획을 세우고 전국에 치매 전문 요양 시설을 건립하는 등 문제 해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치매노인의 보호는 단순히 시설의 확충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치매에
치매문제는 결코 환자 개인이나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국가적인 차원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맥락에서, 치매란 어떤 병인가에 대한 개념과 치매노인을 두고 있는 가족들의 문제점, 복지서비스 현황 그리고 정책적·실천
들어가기에 앞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의 장은 가정이고, 한편 가정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은 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가장 먼저 소속하는 집단이 가족과 이웃, 놀이친구의 집단과 그리고 좁은 지역사회이다. ( 제 1차 집단 ), 제 1차 집단으로서의 가족이 다른 여러 가지 집단 및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대부분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장애와 정서 행동장애 등이 동반되어 지속적인 돌봄과 간호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직접 의료비 외에도 간병 비
중등 도와 중증 치매환자는 많은 비율이 시설에서 조호 받고 있다.
호주의 치매정책
호주 정부의 치매정책
호주 연방정부는 2005년 연방정부 예산에 Helping Australians with dementia and their cares.
(호주인 들이여 치매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자)를 슬로건으로 치매를 국가 건강의 우선과제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