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연구자들은 노인성 치매(AD)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예방 또는 치료방법이 뚜렷이 없는 실정이다. 노인성 치매(AD) 치료제의 개발은 AD병인에 대한 더 올바른 이해에 의존해야 하며 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들의 개발을 위하여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
치매는 노인에게서 기억력 등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옛날에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치매기, 즉 망령(亡靈)기가 생긴다고 알고 있었으나 요즘은 지극히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즉, 치매증세란 대뇌의 병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후군으로서 대게 만성적이고 서서히 악화되
치매의 증상이다.
3) 치매노인의 현황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노령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치매노인 수 추계 <표2-1>에 따르면, 2008년 65세 이상 노인의 8.4%인 42만 1000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노인이 2010년에는 노인 인구의 8.8%인 46만 명, 2020년에는 9%인 75만 명, 2050
치매노인의 부양자나 가족들을 위해서도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서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노인 서비스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매의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를 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 치매노인의 보건복지문
사회에서 고령사회(aged sociey)
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노인복지론, 박차상 외, 2003) 따라서,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미충족 욕구를 지닌 의존성이 높은 노인, 그 중에서도 치매노인의 절대수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인인구의 증가현상과 더불어 핵가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