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관계] 배우자가족과의 관계
결혼을 통해 개인은 배우자의 혈족들과 인척관계를 맺어 친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배우자 혈족과의 원만한 관계는 배우자와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부재제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친족관계는 시부모와 며느리의 관계를 장인 혹은 장모와 사위
며느리
조카의 아내
질부(姪婦)
당질
사촌의 아들
당질(堂姪)
당질부
사촌아들의 아내
당질부(堂姪婦)
종손
조카의 아들
종손(從孫)
재종손
육촌의 손자
재종손(再從孫)
1) 친가 쪽 친척들이 모였을 때의 호칭.
호 칭
관 계
특 별 호 칭
장인
아내의 아버지
장인(丈人) 빙장
장모
가족구조로 인한 고부갈등의 확률이 높아진다.
2) 연령과 학력
가족관계에서 가족구성원의 연령과 학력은 고부갈등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시어머니의 연령증가에 따라 시어머니는 권위저하와 함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고 이에 따라 교환가치적 입장을 중요시하는 며느리와의
며느리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고부간의 갈등은 비단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 예로 스페인에는 “시어머니는 설탕으로
만들었어도 쓰디쓰다“ 라는 속담이 있고, 몽골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좋은 것“으로 시부모를 포
가족제도를 근본적으로 뒤바꾸어 놓았다 하겠다. 남편도 재혼하면 처가와의 친족관계가 없어진다. 전에는 남편이 사망한 후 아내가 친정 호적으로 가거나 재혼을 하게 되면 시가쪽과의 인척 관계가 없어지게 되나, 아내가 사망한 후 남편이 재혼할 경우에는 전처쪽의 장인, 장모 사이 에 생긴 인척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