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나 맥주의 소비를 확산시켰다.
오늘의 만연한 우리 전통술에 대한 외면은 민족 고유의 얼과 정서 그리고 전통의식과 문화에 대한 외면 또는 단절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에서부터 우리 고유의 민속주인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서론
Ⅰ. 선정이유
30여 년 전 전성기 때만 해도 국내 술시장의 70%를 장악했던 막걸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때 시장점유율이 2%대까지 밀려 사양사업으로 취급받았지만 최근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화려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것. 특히 막걸리의 두 번째 전성기
2. 역사적으로 전통의 지위를 갖지 못했던 막걸리
우선 막걸리의 전통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의 연속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진수가 편찬한 역사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기록을 막걸리를 마셨던 기점으로 삼을 때, 그 역사는 2000년 이상으로 추측된다. 김맹진, 「전통주
Ⅲ. 국내 주류산업의 시장 현황
1. 국내 시장현황
’09년 전체 주류시장규모는 7조 3,587억 원으로 맥주, 소주, 주정, 위스키 등 4대 주종의 출고액이 약 97%(7조 1,090억 원)를 차지 주류시장 규모에는 탁주의 출고액은 제외된 수치로, 탁주 포함 시 ’09년 전체 주류시장규모는 7조7,687억 원으로 추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