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에서 두개의 축을 이루고 있는 애덤 스미스의 고전학파와 케인스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각 장의 거시경제적 내용을 살펴보고 두 경제학자의 견해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2장의 애덤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와 ‘국부론’으로 유명한 경제학자다. 애덤 스미스로 대표되는
케인스학파와 통화주의자들의 수십 년에 걸친 대결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전투보다도 더 흥미진진하고 진지했다. 학문과 이론을 놓고 이런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 나로서는 생소한 이야기 거리였고, 자신들의 이론을 세상에 인정받기 위해 평생 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학자들의 모습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경제학자란 힘든 직업이다. 그들은 단순한 전달자로써 인간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그냥 전달자의 역할에서 그치는 데 만족하지 않아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케인즈도 지적했다시피 거의 모든 저명한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경제학자란 힘든 직업이다. 그들은 단순한 전달자로써 인간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그냥 전달자의 역할에서 그치는 데 만족하지 않아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케인즈도 지적했다시피 거의 모든 저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