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제학파 공급경제학파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동안 격렬하게 진행되었던 “인플레이션 시대”가 통화주의학파, 합리적 기대학파, 그리고 새고전학파를 크게 성장시켰으며 그것이 결정적으로 케인즈학파의 퇴조를 가져오게 했던 것이다. 그 후 다시 1970년대 후반에 이르러 또 하나의
케인스학파와 통화주의자들의 수십 년에 걸친 대결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전투보다도 더 흥미진진하고 진지했다. 학문과 이론을 놓고 이런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 나로서는 생소한 이야기 거리였고, 자신들의 이론을 세상에 인정받기 위해 평생 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학자들의 모습
알아보고, 그런 공황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공황의 원인은 어떠한 요인들이 있고, 공황의 원인에 대한 견해들을 고찰해서 공황의 전개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나아가, 공황과 경기변동 관계를 살펴보고, 경기변동에 관한 여러 학파들의 견해를 살펴보겠다.
거시경제학에서 두개의 축을 이루고 있는 애덤 스미스의 고전학파와 케인스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각 장의 거시경제적 내용을 살펴보고 두 경제학자의 견해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2장의 애덤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와 ‘국부론’으로 유명한 경제학자다. 애덤 스미스로 대표되는
되었으며, 근대경제학에 있어서의 수학적 방법의 유효성은 이미 확고부동하다.
공통의 기반이 자각된 이래 발라-마셜류의 근대경제학은 흔히 신고전파경제학이라 하였으며, 이 경제학은 1930년대 J.M.케인스경제학으로부터 한때 결정적인 타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당시의 대불황에 유효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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