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1년 가까이 흐른 시점에서 우리는 종식보다 ‘위드(with)’, 즉, 공존을 이야기하고 있다. 공존은 적응을 전제로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차적으로 우리의 건강에 침투했고, 보건의료체계라는 사회적 면역반응이 대응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는 과거의 신종 감염병
의료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일부 갑부는 의료혜택을 입고 있지만 일단 서민들은 턱없이 높은 의료비로 인하여 의료혜택을 거의 못받고 있어 한국의 의료체계에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그간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의 실시와 함
의료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일부 갑부는 의료혜택을 입고 있지만 일단 서민들은 턱없이 높은 의료비로 인하여 의료혜택을 거의 못받고 있어 한국의 의료체계에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그간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의 실시와 함
보건의료체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모자라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회보장과 함께 늘려가고 있지만 현재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초고령사회로 인해 엄청난 성과를 이루고 있지는 못하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1년만 해도 552만 명이었던 고령인구(만 65
본 론
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1) 목적
WHO는 가장 대표적인 국제적인 보건기구이다.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에 국제적인 보건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었고, 1948년에 61개국이 세계보건기구조직을 결성하는 데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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