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일대기를 다룬다. 콜럼버스 역으로는 불란서 배우 제라르 드빠르뒤(Gerard Depardieu), 이사벨 여왕 역으로는 할리우드 스타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콜롬버스는 비단과 금이 가득 찬 중국 항로를 발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간다. 그 당시 아무도 엄두를 내
신대륙발견”을 하게 된다. 그는 처음에 새로운 대륙인지 모르고 아시아의 서쪽이라고 생각하였고 따라서 “서인도제도”라고 이름을 불렀다.
이런 콜럼버스에는 세 얼굴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1) 위대한 개척자인가?
1492년 10월 12일은 그가 새 대륙에 도착한 날이다. 아메리카 대륙 상당수 국
마찰등으로 인하여 혼란과 실패의 거듭하게 되고 결국 본국으로 송환 당하여 감옥에 투옥된다. 이사벨라 여왕을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자 콜롬버스는 그의 아들 페르난도와 함께 자신의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페르난도가 남긴 아버지에 관한 자서전으로 그의 이름은 역사 속에 영원히 남았다.
서 형성된 상업 자본은 세력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기 위해 화폐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②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유럽인들은 동양에 가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이라는 책을 읽고 동양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이나 깊었다. 황금의 나라 지팡구(일본) 등에 관한 이야
시작하여 1248에 세비야를 정복하면서 국토의 대부분을 회복했고, 1492년에 그라나다를 마지막으로 모로족을 이베리아 반도에서 몰아낸다. 특히 스페인의 국토회복전쟁은 스페인 국내뿐 아니라 유럽전역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한다. 신대륙발견 직전의 유럽 상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