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디스탄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임에 틀림없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들과 교류가 많다거나 우리나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민족이 아니기때문일 것이다. 간혹 뉴스를 통해서 보도되는 자연재해(강진)피해와 이라크전쟁, 터키와의 관계에서의 과격한
1. 쿠르디스탄?
주로 쿠르드족이 살고 있는 넓은 고원과 산악 지방으로 이루어진 지역.
오늘날의 터키 동부와 이라크 북부 및 이란 북서부지역의 대부분, 시리아 북부 및 아르메니아 공화국의 일부를 포함한다. 이들 가운데 이란만이 코르데스탄이라는 이름으로 이 지역을 인정하고 있다. 쿠르디스탄
쿠르드 족에 대한 선교의 관심이 다른 때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쿠르드 족은 근대 이후 많은 민족국가들이 세워지는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국가를 갖지 못한 소수민족으로서 그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7 세기 이후 이슬람 세력에 의한 지배를 시작으로 다른 민족이나 국가에 의해 다스
지속적으로 경고.쿠르드족은 4천년 이상 고유문화와 언어를 지켜오면서도 자신들만의 국가를 갖지 못한 세계 최대 소수 민족으로, 현재 5개국의 접경지역인 ‘쿠르디스탄’ 산악지에 거주하고 있다. 전체 쿠르드족의 52%는 터키, 25.5%는 이란, 16%는 이라크, 5%는 시리아, 1.5%는 구소련에 거주하고 있다
2. 민족적 특성
쿠르드족은 동쪽으로 터키, 남쪽으로 아랍, 서쪽으로 이란, 북쪽으로 아르메니아와 카프카즈계 민족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주위 민족들과 서로 다른 언어적, 문화적 공동체로 존재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기원전 12-9세기 사이에 러시아 남부지역에서 지금의 쿠르디스탄 지역으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