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서 상아를 선적해오는 임무를 맡고 있는데, 아프리카 ‘야만인’들에게 서구 문명의 빛을 전하고자 정글로 뛰어든 이상주의자였다. 그는 소위 '백인의 짐'을 떠맡았다고 자부했지만 검은 대륙의 원시적 자연 속에서 문명의 '절제'를 상실하고, 타락한 악의 화신으로서 '어둠의 핵심'이 되고 만다.
콘래드가 외로울 것을 걱정하여 외삼촌에게 아들을 보내기도 했다. 소년 콘래드의 삶과 문학에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 바다를 처음 본 것은 외삼촌이 그를 오데사로 데리고 갔을 때였다.
어둠의 속
아버지는 결핵에 걸려 이미 어떠한 활동도 못 하는 상태였으므로 그는 러시아 정부에 진정
아프리카의 콩고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그의 꿈대로 아프리카의 콩고로 가는 배의 선장이 되는 데, 그 때의 정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을 보자.
「붉은 색이 차지하는 면적은 아주 넓었는데, 그곳은 언제 보아도 우리를 흐뭇하게 하지. 거기서는 어떤 실질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우
콩고있을때 겪었던 ‘자기 체험의 절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젊은 시절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에 관심이 깊은 말로는 벨기에령 콩고 어느 회사 소속 기선의 선장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말로는 식민지 경영의 불합리성을 보고 실망하게된다. 그러다가 주변으로부터 점점 커츠라는 인물에
아프리카 여인- 의 차이이다.
그녀 자신을 위해서 무언가를 의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구를 위해서 의도된 이름 없는 약혼녀는 실체가 없이 말로만 수사학적으로 계획되고, 성적으로 억압되어 열정에 있어서 수녀 같으며, 상복과 어둠의 장소와 엘리어트 이전의 죽음의 도시와 현 유럽의 황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