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시켜 잠재고객을 끌어 모으고 팬을 형성 시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상품판매까지 유도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실제로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의 경우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활발하게 SNS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크라운베이커리의 경우 상당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크라운베이커리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것은 큰 강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제빵업체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복고적이고 목가적인 이미지에 재 포지셔닝을 함에 따라 정면적인 경쟁을 피함으로써 그 기회는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다. 과거 크라운베이커리 철수 원인의 상당 부분이 마케팅전략의
브랜드의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의 수정이라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해 집행되는 강력한 심폐소생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심페 소생술을 통해서 크라운베이커리는 새로운 브랜드를 가지고 재도약 하게 될 것이며, 다시 한 번 베이커리 시장의 마켓 리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크라운베이커리. 크라운베이커리는 제품, 가격, 유통구조, 홍보 및 판촉에 걸쳐서 수많은 허점들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사업에 대한 4P 분석을 통해 실패의 사유와 간과점을 알아내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크라운베이커리를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제안을 하고자 한다.
2) 크라운베이커리의
베이커리시장은 프랜차이즈형이 강세를 보이는데 반해 개인 제과점의 위축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러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존재하여 경쟁이 극도로 과열된 제빵업계에서, 브랜드들은 각각 자본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와 제휴카드 할인 등 치밀한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