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절하는 방법
1.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절이란 상대편에 공경을 나타내 보이는 기본적인 행동 예절로 절의 종류에는 큰절, 평절, 반절이 있다.
1) 큰절을 하는 경우
큰절은 자신이 절을 했을 때 답배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에게 하는 절이다.
즉 관, 혼, 상, 제 등의 의식행사에 직
오른 손으로 의자를 빼내고 왼편으로부터 될 수 있는 한 깊이 앉는다. 오른발부터 들여놓는다. 입은 다물고 눈은 앞을 바라본다. 여자는 두 무릎과 다리를 꼭 붙여 모으고, 두 발은 가지런히 하여 앉는다. 의자에서 일어설 때는 의자를 약간 뒤로 밀고, 왼쪽으로 물러서서 의자를 조용히 밀어 넣는다.
결혼은 남남끼리 모여 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 신성스러운 의식이다. 결혼을 통해 진정한 인격체로서 대우 받고 독립적인 생활을 이끌어 나가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진정한 대우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혼인 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의미를 갖는다. 혼례를 치름으로서 새로운 가족
눈을 보며 가벼운 미소를 띠고 발뒤꿈치를 붙인 뒤 상황에 따라 윗몸을 15~50도 숙인다. 고개만 까닥이지 말고 허리부터 굽히는 것이 예의에 맞다.
한복을 입었을 경우에는 공수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양복을 입었을 경우에는 양손을 둥글게 쥔 상태로 바지 옆 재봉선 부근에 자연스레 놓는다.
예절이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질서이며,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이고, 사회적 약속이다. 예절을 지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남에게 인사를 할 때 내 마음 속에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마 반가운 인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