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던지자, 남근 주위의 정액 거품이 모여 탄생했다고 한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뜨기 전 동쪽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샛별, 해진 후 서쪽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태백성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리스인들은 금성을 천체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까닭에 미의 여신의 이름을 붙인 듯하다.
이름을 따서 서양에서는 `머큐리`라고 한다.
수성은 1초에 48km정도 움직이며, 태양 주위를 88일에 한 번 씩 돈다.
2. 자전
수성은 태양 주위를 돌면서 수성의 중심을 지나는 가상선인 자전축을 중심으로 자전한다. 수성은 자전속도가 매우 느려서 59일마다 한번씩 자전하는데 금성을 빼고는 태양계에
2) 금성
궤도 : 108,200,000 km (0.72 AU) from Sun
지름 : 12,103.6 km (지구의 0.949배)
질량 : 4.869e24 kg (지구의 0.815배)
공전주기 : 224.70 일
자전주기 : 243.01 일
평균 밀도 : 5.25g/cm3
표면 중력 : 지구의 0.903배
탈출 속도 : 10.3km/sec
평균 표면 온도 : 750 K (=480도C)
ㄱ) 신화에 얽힌 이야기
사랑과 미의 여
지구이고 다른 천체들은 지구를 싸고 돈다고 하여 지구중심설(천동설)을 주장하여 기록에 남긴 최초의 인물이었다.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델레스 역시 별들이 붙어서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56개의 同心天球를 가정하였다. 이처럼 고대인은 지구 중심의 우주체계를 상정하였고, 神이 우주를 창조
1.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행성은 물리적 성질에 따라 지구형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목성형 행성(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나눌 수 있다. 지구형 행성은 단단한 고체의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밀도가 높은 반면, 부피가 작다. 그리고 전체적인 질량은 목성형 행성에 비해 매우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