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의 테이블매너란 일반적으로 요리를 맛있게 먹고 주위의 분위기를 즐겁게 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식사를 단순히 식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사교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크기 때문에 우리는 테이블매너에 대하여 몸에 배도록 습관화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Ⅱ. 테이블에서의 기본 매너
1. 식사 전 지켜야 할 매너
1) 매너는 식사를 즐기기 위한 것이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테이블매너는 자기 혼자만이 아닌 합석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위해 생겨난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가
1. 테이블 에티켓이란?
테이블매너가 완성된 것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때라고 한다. 이 시대는 역사상 형식을 매우 중시하고 도덕성을 까다롭게 논하던 때였다. 그러나 테이블매너의 기본정신은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요리를 맛있게 먹기 위한 데 있다.
요리의 맛은 기본적으로
3. 요리 코스에 따른 테이블매너
프랑스 요리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 슬타블 도트(Table d'hote) 코스의 테이블매너를 알아본다. 코스의 순서는 대개 '식전주 → 전채 → 수프 → 생선요리 → 고기요리 → 샐러드 → 치즈 → 디저트' 이다.
(1) 식전주 (Aperitif)
식전주는 식욕을 촉진하기
영국의 여왕이 중국의 한 국가 고위관과 식사를 할 때였다. 테이블에 핑거볼(손을 씻는 물)을 중국 고위관이 모르고 마셨다고 한다. 중국 고위관의 이런 행동을 보고 영국의 여왕은 아주 태연하게 자신도 핑거볼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비록 형식과 격식은 어긋났지만 매너의 기본요소에 충실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