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PC까지 출시되는 시대를 맞고 있음은 더 흥미를 끈다. 오토PC는 북미나 일본에서 널리 보급된 카 네비게이션 시스템보다 한 단계 발전한 제품으로, 차량항법 기능은 물론, 인터넷 검색, 게임, 이메일, AV재생, 멀티미디어, 정보제공 등 마치 PC와 같은 활용성을 갖춘 차량용 단말기를 뜻한다.
텔레매틱스 관련 산업과 그 니즈에 대하여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업체는 신규수요 창출, 음성시장포화에 따른 데이터 시장 확대, 네트워크 사업자에서 서비스 사업자로의 모색 기회, 신규 네트워크로의 연동이라는 니즈를 가질 수 있으며, 자동차 업계의 경우는 자동차산업과 IT산업의 결합, CR
텔레매틱스 발전으로 첨단 교통 체계의 기반 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 정보통신의 발전은 최근 통신 인프라를 크게 발전시켰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은 여전히 혼잡하여 커다란 사회적 비용을 발생한다. 텔레매틱스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과 관련되어 교통 정보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나 전자 요금 지불 시스템에 많이 이용된다.
-WCDMA (wideband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휴대전화·포켓벨 따위를 포함한 이동통신 무선접속 규격이다.
-지상파 DTV(Digital television)
DTV는 방송신호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어 위성이나 지상파로 전송하고
디지털수상기로 수신하는 방식이다.
텔레매틱스산업에서의 복합제품 개발 기회를 들 수 있다. 최근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단말기는 점차 차량용 오디오와 네비게이터, 디지털 방송 수신기 등으로 분화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내의 공간적인 제약을 생각하면 결국 각각의 단품들이 하나의 제품으로 융합된 형태로 발전하게 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