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들을 사용하였다.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토기는 기원전 약 5000년경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특징을 보이는 토기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빗 모양의 도구로 표면에 문양을 새긴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가장 대표적인 토기의
신석기인도 우리 민족의 조상으로 보기 어려움.
나. 청동기, 철기문화와 초기연맹왕국의 발전
1)청동기 문화
(1)시기-기원전 10세기부터
(2)유적, 유물- 전국각처에서 유적, 유물 발견- 비파형동검, 세형동검이 요동반도와 한반도 전역에서 출토; 시베리아 계통(중국과 다름)- 무문토기와 반월형석
청동기시대로 보고 있다. 청동기는 그보다 훨씬 뒤에 나타난다. 즉 무문토기와 간석기 조합은 진정한 청동기의 출현 보다 빠르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청동기가 출현한 시점부터를 청동기시대라고 보려는 주장(윤무병, 1972)과, 청동기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유적유물 복합체가 청동기시대의
신석기시대의 유물의 특징을 통하여 그 계보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 계보는 시베리아에서 퍼져 내려온 고아시아족의 일파로 보고 있으며, 언어가 알타이어족의 한 갈래인 것으로 보아, 강가나 바닷가에서 어로를 주로 한 빗살무늬토기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는 계보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신석기시대
유적지의 일부가 잘려 나갔으며, 남은 부분도 조사 결과 장기간에 걸쳐 도굴되어 원형을 간직한 유구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확인 조사된 69기의 고분 중 9기만이 구덩식돌방무덤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앞트기식 돌방무덤이었다. 특히, 평면 구조가 장방형인 수혈계 앞트기식돌방무덤이 주류를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