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는 조사표 작성의 전산화로 속보성이 현저히 개선됨으로써 시의성도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 따라서 새 지표는 정책지표로서의 유용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그 동안 적절한 통화지표의 부재로 실증연구에 큰 어려움을 호소했던 통화금융전문가들의 애로가
금리」(expected future spot rate)의 不偏推定値로 가정하고, 시장이 완전하다는 전제하에 장기금리를 현재의 단기금리와 기대단기금리들의 기하평균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수식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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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금리중시통화정책
요즈음 세계 금융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금융자유화 등으로 금리의 가격기능이 제고된 반면 통화지표의 유용성은 저하됨에 따라 통화정책 운용에 있어서 양적지표인 통화량보다는 가격지표인 금리를 중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금리중시 통화정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
통화당국이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성격상 본원통화 조절수단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지급준비제도의 일부로 간주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1966~69년 중 IMF와의 협의대상 통화지표가 중앙은행의 순국내자산과 본원통화였다는 점에 비추어 본원통화 조절의 성격이
5. 금융안정대책
□ 금융안정신탁을 통한 은행 자본금의 확충, 신설 공공·민간 투자펀드를 통한 부실자산 인수 등 다음의 6개 항목이 주된 내용임
○ 금융안정신탁(Financial Stability Trust)을 통한 은행 자본금 확충
→ 잔여 TARP 자금을 활용하여 부실은행의 ‘의무 전환우선주’를 매입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