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튀르키예지진발생 현황
튀르키예 당국은 2월 6일 처음 규모 7 이상의 2차례 지진이 난 이래 지금까지 여진이 모두 6040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여진 중 5~6 규모 지진이 모두 40차례였으며, 1차례는 규모 6.6에 달했다. 튀르키예 동남부 피해 지역에서 대피한 이들은 모두 120만여 명이고, 현재 100만
지진과 이어진 높이 10m 규모의 쓰나미는 일본 역사상 최악의 재해로 기록될 듯하다.
이번 일본 동북지역에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해 전 세계가 출렁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충격파가 컸다. 일본지진으로 인해서 발생된 막대한 에너지는 주
지진의 경우 내진설계부재와 부실한 시공에 의하여 최소한 2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반면, 아르메니아 지진보다 규모가 컸던 (에너지는 약 2배 이상) 1989년 캘리포니아의 로마 프리에타 지진에 의해서는 62명의 사망자밖에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극명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최근의 터키에
지진은 대재해를 가져오지만, 지학적으로도 몇 가지 특수 현상을 수반하는 일이 많다. 지진 전후에 샘물의 탁한 정도와 샘물의 양이 변했다거나, 온천물이 나오는 모양이 변했다고 하는 따위는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가장 현저한 현상은 지각(地殼)변동이다. 지진에 수반하여 생긴 단층(斷層)을 지
Ⅰ. 서 론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한반도는 일본에 비하여 비교적 지진 안전지대처럼 여겨져 왔다. 지진이 발생하는 조산대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안심해 온 것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의 지진발생해를 살펴보면 지진이 다시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3년에 22번, 94년에 2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