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으로 들어가 트루먼의 삶을 엿보고 나온 느낌이다. 물론 후반부에 가면 트루먼의 삶을 비디오의 형식으로 찍고 있다는 설정을 보여주지만 어쨌든 감독은 영화와 비디오 영상을 적절히 혼합하고 있다.
주인공 트루먼의 심리가 조금씩 드러나는 데는 영화 구석구석에 배치해 놓은 상황들이 그가
영화 <매트릭스>는 시작된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이 프로그램 된 세계를 가정하고 있는데, 이는 ‘보이는 모든 것은 실체가 아니며 실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플라톤의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덕분에 총알을 피하거나 빌딩을 뛰어넘는 일과 같이 아주 당연한 자연법칙들이
몰래 반복적으로 보면서 성적인 만족을 느끼는 성도착증
◎원인
① 어린 시절에 우연히 성적인 흥분을 불러일으켰던 장면을 반복적으로 보려는 충동에 의한 것이다. 성인이 되었을 때 수동적으로 경험하였던 것을 능동적으로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② 스릴과 흥분이 있는 불안한 상황에서만 성적
영화을 만들어 오스트레일리아 영화협회상 그랑프리를 받았다. GFU를 휴직하고 다시 유럽으로 떠난 피터 웨어는 파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토대로 영화를 만드는데, 그 작품이 74년에 만든 <자동차에게 먹혀버린 파리>로 그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어서 75년에는 <행잉 록에서의 피크닉>을 찍
세계로 이끌었다.
영화가 애초부터 관심사가 아니었던 그는 TV 연출자로 일하면서 실험적인 단편영화들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당신이 발언하고 싶은 내용을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면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해 뭔가 행한 것이다”라는 식의 시대정신은 피터 위어의 관심을 영화로 돌려놓았다.
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