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거나 슬퍼할 이유는 없다. 즉 우리들이 만약에 무엇인가를 순수하게 인식하려고 한다면, 우리들은 자신을 육체로부터 자유롭게 해서 대상들(tapragmate)자체를 혼(마음)에 의하여서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감각을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다. 감각은 경험의 소재를 제
파이돈』 『파이드로스』 『국가』 『향연』 『필레보스』 『소피스트』 『정치가』 『티마이오스』 『법률』 등을 남겼다.플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국가"에서 그의 철학적 사상을 체계화하고, 이상적인 정의와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루었다. 플라톤의 작품은
두 세계 사이에는 실물과 그림자, 실물과 모상의 비례가 있다(《국가론》의 선분·동굴·태양의 비유, 《티마이오스》의 우주창성론 등). 인간이 탄생과 죽음에 의해서 한계지어진‘이 세상(여기)’과‘저 세상(저기)’의 구별을 플라톤은 이 두 세계를 따로 상대하는 것으로 구상하였고(파이돈, 파이드
, 영혼의 눈[目]인 이성에 의해서만 관찰할 수 있다. 생성의 세계 가시계는 존재의 세계(불가시계)를 분유(分有)하며, 모방하는 데에서만 이에 입각하여 존재하고, 두 세계 사이에는 실물과 그림자, 실물과 모상의 비례가 있다(《국가론》의 선분 ·동굴 ·태양의 비유, 《티마이오스》의 우주창성론 등).
어떤 모습이었나 저들이 들려주는 에로스의 정체와 기원과 본성과 기능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 주연(酒宴)이 마련된 장소를 배경으로, 술을 섞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라톤의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대화편에서 제시하는 여정에는 크게 두 트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