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일체성이 완전하지 않은 요소들의 혼합물이다.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근원 네 가지는 1) 고대 그리스 2) 중세 르네상스의 로마와 이탈리아 도시국가로부터 유래한 공화적 전통 3) 대의 정부의 사상과 제도 4) 정치적 평등의 논리 이다.
고대 그리스인에게 국가와 정부는 그 자신으로부터
남아있던 아테네인들 역시 암흑기 말기가 되면 하나의 통일된 폴리스를 구성하게 된다. 폴리스라는 말이 원래 ‘성채’라는 뜻을 가졌던 것으로 보아 폴리스의 형성은 불안한 암흑기에 자신들의 재산과 토지를 지키려는 군사적 공동체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군사적 요새가 발전하여 부근
모두 그 비판자들이다. 그들의 저작에는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의 한계에 대해 지금까지 저술된 가장 도전적이고 영속성 있는 평가의 일부가 들어있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이상과 목표는 아테네의 뛰어난 시민이자 장군, 정치가였던 페리클레스(Pericles)가 했다고 하는 유명한 『장송(葬送) 연설』에 뚜
정치가인 테미스토클레스(Themistocles)와 키몬(Cimon) 그리고 페리클레스(Pericles)의 지도 하에 그리스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성장하던 시기였다. 에게 海의 도시국가들은 처음에는 아테네를 그들의 보호자로 간주하였으나, 차츰 그들의 통치와 독재에 분노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중 몇몇 도시국가들이 동
발전하여 부근 주민들의 정치, 종교, 상업의 중심지가 되면서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시키게 되는데, 그것이 폴리스라는 국가형태였다. 그리스의 모든 폴리스는 그 중심을 이루는 도시와 그 주변부의 농촌으로 구성되는데, 아티카의 경우는 아테네 시(市)를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되었다.